본문 바로가기

역사/유래7

역사를 통해 알아보는 뷔페의 유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랄피위글 인사 올리겠습니다. 저번 시간에는 카르보나라의 유래에 관련한 두 가지 가설과 거기에 얽힌 여러 역사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번 시간의 연장선으로 하나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탄소를 뜻하는 원소기호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맞습니다. 바로 C입니다. 이 C는 영어단어 CARBON에서 왔는데요, 눈치 빠른 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 단어로부터 카르보나라가 나온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카르보나라 위에 석탄 가루가 떨어진 모양을 보고서, "와, 이 음식에다가 후추를 뿌려 먹으면 맛있겠다!"라고 생각해서 후추를 뿌려 먹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가 저번 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이고요,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023. 2. 16.
역사로 알아보는 음식이름들의 재미있는 유래 - 카르보나라편 어김없이 돌아온 랄피위글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우리나라 음식 이름들의 유래에 대하여 같이 알아보았었죠?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는데, 저 랄피도 음식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들은 한식만 먹고 살지는 않죠. 햄버거, 피자, 커피 등등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중 상당수는 외국 음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랄피가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외국 음식 이름들의 재미있는 유래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카르보나라입니다. 흔히 카르보나라라고 부르는 이 음식은 크림 스파게티라고 하면 더 쉽습니다. 양파, 마늘, 베이컨 같은 재료와 함께 꾸덕꾸덕한 크림소스에 적셔진 파스타면을 빨아들이는 것을 생각하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랄피의 입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먹고 싶네요.. 2023. 2. 15.
역사로 알아보는 음식이름들의 재미있는 유래. 한식편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재미있는 정보들을 들고온 랄피 입니다. 저번 시간까지는 조금 묵직한 내용들을 다뤘었죠. 대륙 이름의 유래, 거기에선 신화들도 등장하기도 했었죠. 오늘은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삶의 필수 3요소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네, 맞습니다. 의식주입니다. 다시 말해서 옷, 음식, 주거지인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음식을 다룰 것입니다. 맞습니다. 음식 이름의 유래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처음은 친숙한 한식으로 가볼까요? 첫 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바로 숙주나물입니다. 숙주나물은 추석에 즐겨 먹는 음식인데요, 혹시 숙주나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숙주나물은 녹두의 싹을 틔워 기른 것을 끓는 물에 데쳐서 무친 나물로 녹두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나물로 무.. 2023. 2. 13.